‘블랙스쿼드’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인 첫걸음

By 2017년 11월 1일 Article, Nsstudio

PC 온라인 게임 ‘블랙스쿼드 (blacksquad)’가 서비스 초반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‘제 2의 배틀그라운드’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.

지난 7월 말 세계 최대의 게임 플랫폼 ‘스팀(Steam)’에 OBT의 일종인 Early Access로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한 블랙스쿼드는 출시 18일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다. 국산 PC 온라인 게임으로 스팀 최고의 성공작이 된 ‘배틀그라운드’가 16일 만에 100만 명의 유저를 확보한 것과 비견될 정도로 무서운 기세다.

(주)NS스튜디오가 제작한 블랙스쿼드는 서비스 초반부터 유저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흥행 예감을 높여 왔다. 더욱이 북미, 남미, 유럽 등 3개 지역에만 서버를 오픈한 상황에서 기대 이상의 승승장구로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. 긴급 서버 증설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중인 블랙스쿼드는 조만간 아시아 서버를 오픈, 또 한번의 이슈몰이에 나설 예정이다.

블랙스쿼드는 북미?유럽 유저들이 선호하는 정통 FPS(1인칭 슈팅게임)이다. 최근 몇 년 동안 국내 PC 온라인 게임 시장이 모바일 게임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과 달리 북미 유저들 사이에서는 FPS 열기가 뜨겁다. 이에 힘입어 블랙스쿼드는 동시 접속자 1만 명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글로벌 3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.

윤상규 NS스튜디오 대표는 “블랙스쿼드가 지난 주말 스팀 내 가입 유저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”며 “배틀그라운드, 검은 사막에 이어 한국산 게임으로는 스팀 플랫폼 내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블랙스쿼드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서비스 지역을 넓혀나가면 지금보다 더욱 괄목할 성장세도 가능할 것”이라고 덧붙였다.

배틀그라운드, 검은 사막, 블랙스쿼드 등 한국산 온라인 게임의 연이은 글로벌 낭보에 힘입어 침체된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이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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